이사 녹음기 온 첫날부터 악몽이 시작되다​남편의 발령 때문에 이사를 하고낯선 공간을 정리하고 정착하느라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어요.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지밤이 되어 자려고 하는데이사 오고 첫날밤부터 위층은 쿵쿵거렸어요.며칠은 참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참을 수 있는 소음이 아니었어요.새벽까지 이어지는 알 수 없는 소리도대체 잠을 안 자고 뭐 했던 걸까요?​참을 수 없는 분노와정신적인 녹음기 스트레스는안 그래도 전학 와서 힘든저희 딸아이에게까지 영향을 미쳤어요.아이는 계속 소리 난다 짜증 내고이제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반응하기 시작했어요.저 역시 맘속 깊은 곳에서부터끌어오는 화마와 울컥함이 있어복수하고 싶은 마음까지 있었어요.​우퍼가 좋다는 말도 있고악몽이라는 노래를 틀으라는 말도 있고다양했어요.우퍼는 법적으로 스토킹이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해서 그건 할 수 없었고음악은 저희도 같이 듣게 녹음기 되는데스트레스받아서 할 수 없었어요.​​보이시나요?밀대 봉이에요.너무 화가 난 새벽에 밀 때 봉을 빼서천장을 미친 듯이 계속 쳤더니이렇게 휘어버렸어요.이러다가는 제가 미칠 것 같아서층간소음 녹음기 검색하게 되었어요.진작에 찾아볼 걸 그랬어요.​​해결을 위해 층간소음 녹음기를 구매했어요.​​좋은 제품으로 사야겠다는굳은 마음으로 검색했는데요.후기가 좋아서 구매했어요.휴대전화나 기타 다른 녹음기는공기 중의 소리를 녹음하는데이 층간소음 녹음기 제품은고체음을 녹음기 타고 전달되는 충격음을그대로 녹음을 해줬어요.방망치소리, 끌리는 진동소리,강하게 내려치는 충격음 등이녹음이 되더라고요.​​하루 이틀 해서는 안 될 것 같아서맘잡고 일주일 내내 녹음했어요.최대 8일까지 녹음되는 제품이라중간에 녹음이 끊길까 봐걱정하는 일은 없었어요.처음에는 녹음이 잘되고 있나궁금해서 컴퓨터에 연결해서확인하곤 했는데요.이어폰으로 편하게들을 수도 있어요.​​녹음을 증거로 내용 증명서를 보냈어요.​증거만이 답이라는 생각을 했어요.시간대별로 다 기록되기 녹음기 때문에발뺌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되니까요.​​이렇게 층간소음 녹음기 업체에서내용 증명서 서류도 함께 보내줘요.작성해서 그대로 보내면 돼요.내용 증명서를 발송한 이후어떻게 달라졌을까요?^^​층간소음 완벽 해결​밤마다 불안해하면서또 소리가 날까 봐 예민하고날이 서있던 딸아이도이제는 편히 불 끄고 누워서 자고출근 전에 푹 자야 해서새벽잠이 정말 중요한 남편도저 역시도 깊게 잘 수 있게 되었어요.행복이 녹음기 별거 있나요?정말 시끄럽고 짜증 났는데조용하기만 해도 행복해요.이렇게 조용히 할 수 있는 걸왜 그동안은 안 했을까요?​​포스트잇도 관리실도 필요 없다.​​직접 가서 이야기하면사생활 침해니 뭐니 그러길래인터폰으로 위층을 호출하려 했어요.그런데 요즘은 그것도 하면안된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포스트잇을 붙여봤었어요아시는 분은 편지도 쓰셨다고 하더라고요.그런데? 아무 소용 없었어요.​또한 관리실에도 호출 많이 했었어요.직접 관리실에 찾아가기도 녹음기 했고요.음료수까지 사들고 가서너무 스트레스고 힘들다고부탁을 그렇게 드렸는데도 불구하고자기네 호수 아니라고 한다면서어쩔 수가 없다고 하셨어요.어쩔 수 없는 건 전데요...?​​그래서 결론은​층간소음 녹음기 구매한 후증거 잡아서 내용 증명서 보내세요.​​​우리 가족의 불면을 끝낸 정말단 하나의 방법이에요.스트레스받고 계시죠?열받아서 미칠 것 같죠?가슴속에서 울컥하고 화마가 치밀고내 안에 악마가 있는 건가그런 생각 드실 때 녹음기 있으시죠?악마는 저희가 아니라아무렇지 않게 소음을 내고 사는상대방이에요.​이사 와서 안 그래도 예민하고낯선 도시에 적응하느라 힘든데층간 소음까지 겹쳐서머리까지 많이 빠지고눈도 잘 안 보이고음식도 먹기 싫더라고요.​이제는 밤이 되어도 새벽이어도절대 쿵쿵 소리 질질 끄는 소리정체불명의 떨어지는 소리 등등나지 않고 있어서 정말 좋아요.​​이웃님들도 고민하지 마시고층간소음 내용증명으로 정신차리게 해주세요불면증으로 고생하지 마시고꿀잠 단잠을 녹음기 주무세요.​감정적으로는 해결되지 않는것같아요증거로 대응해서 해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