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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판짜기’라더니···시민단체 “‘희망고문’ 기술자들 귀...
9기 새만금위 출범에 전북 시민사회단체 ‘부글’···“이해관계자 ‘셀프 심의’ 우려” 새만금 남북도로. 새만금개발청 제공정부가 제9기 새만금위원회 구성을 발표하며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예고했으나 지역 시민사회는 “재벌 총수의 연임과 현장 목소리 배제로 점철된 구태의연한 인사”라며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대통령이 공언한 새만금 ‘새판짜기’ 비전이 관성적인 인사 행정에 가로막혔다는 지적이다.전북환경운동연합과 새만금상시해수유통운동본부는 27일 성명을 내고 “제9기 새만금위원회 구성은 과거로의 회귀이자 전북도민에 대한 기만”이라며 위원회의 전면 재편을 촉구했다.가장 큰 쟁점은 김홍국 하림지주 회장의 공동위원장 연임이다. 시민단체는 김 회장이 지난 임기 동안 시민사회와 어민들의 면담 요구를 외면하고 대면 회의 대신 서면 심의 위주로 위원회를 운영하며 ‘불통 행정’의 상징이 됐다고 비판했다.특히 하림그룹이 팬오션 등 대형 해운사를 보유해 새만금 신항만과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의 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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