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eddingguide.co.kr/wedding/busan/"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부산웨딩박람회" class="seo-link good-link">부산웨딩박람회</a> 광명새움병원이 최근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인체의 움직임을 3차원적으로 분석하는 근골격동작기능검사(Musculoskeletal Motion Function Test) 장비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관절·척추·근육의 움직임을 3D로 측정해 자세 불균형과 근골격계 기능 저하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동 관절 인식 기능을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체 정렬 상태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한다.병원측은 "단 몇 초의 촬영만으로 어깨·골반·무릎의 좌우 비대칭, 척추 측만 정도, 하체 중심선 이동 등을 시각화된 데이터로 제공하며 관절 가동 범위(Range of Motion), 근육 사용 패턴, 체중 분포까지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운동 중 부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개인별 재활 방향을 제시하는 데 활용된다"고 설명했다.광명새움병원 물리치료센터는 이번 검사를 도수치료 전후 비교 평가 및 재활치료 계획 수립의 기준 지표로 사용하고 있다. 환자는 치료 효과를 단순한 통증 완화 수준이 아닌 숫자와 그래프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다 객관적인 재활 성과 경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