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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샵 돌로미티 갔다와서 계속 빌빌 대다가 오랜만에 운동.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덥다. 이날은 몸에 있는 수분을 다 빼는 느낌이었다. 결국 다음날 드러누움ㅋ.. 그 다음 주,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새로 구입한 노스페이스 서밋 런 베스트를 입고 뛰었다. 개인적으로 골드윈 스타트레일팩 보다 더 낫다. 엑스샵 골드윈 스타트레일팩은 매물해야지. 이탈리아 마트에서 구입한 에너지 젤인데 맛이..크흐흠...부루펜 먹는 느낌이다.. 운동 후 먹는 올해 마지막 복숭아. 반도원 거반도. 그동안 옷, 신발을 무지성으로 부지런히 샀더니, 본가의 내 방은 창고처럼 된 지 오래다. 그래서 중복되는, 몇 년간 입지 않은 것들을 싹 엑스샵 정리해서 당근에 올렸다. 덕분에 요즘 퇴근하면 하루에 한, 두 번은 당근 거래를 하러 나간다. 내가 올린 가격에 무지성으로 50% 네고를 요청하는 사람들 덕분에 인류애가 사라지는 중 ㅋ... 근데 왜 거래하는 날만 되면 비가 많이 내리는건지..? 이틀간 가방/패딩/신발 각 1개, 바지 2개 엑스샵 거래 마치고 바로 러닝 뛰뛰. 아직도 팔 것들이 한참 남았다.영포티 주말에 시간이 비어서 오랜만에 시내를 가보기로 했다. 맨날 러닝복만 입다가 오랜만에 사복 입으니 어색하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무슨 옷을 입어도 아저씨 느낌이 난다. 영포티 진행중인듯. 현백 온김에 아이폰 신상도 구경했다. 이번 디자인에 대해 엑스샵 말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카툭튀 때만큼의 거북한 느낌은 아니라 오히려 괜찮은 것 같다. 출처 : 오라리 공홈 아이엠샵에서 오라리 신상 가죽이 있길래 한번 입어봤다..부드러울 것 같았는데 말가죽처럼 하드한 맛이라서 내려놓았다.(사실 살 능력도 없음)출처 : 노스페이스 공홈 노스페이스에 신상 경량 패딩을 구경하러 갔는데, 디자인이나 엑스샵 핏이나 역시 마테호른만 한 게 없다. 실버 컬러는 아직 안들어왔다고.출처 : 코오롱스포츠 공홈 옆에 있는 코오롱 구경 갔는데 괜찮은 제품들이 꽤 있었다. 올해 잘 뽑은듯..특히 트레일 라인. Nuna 800 Fill Power down (출처 : 로아 공홈) 현백 순찰(?) 끝내고 더 엑스샵에 갔는데 엑스샵 로아 이번시즌 경량 패딩이 들어와있었다. 한번 입어 봤는데 마음에 든다. 만약 올해 경량 패딩을 구입한다면 노스페이스 마테호른이나 로아 누나 800필 둘 중 하나일듯. 절대 당근으로 총알이 장전 되어서는 아니다. 장수 트레일레이스 D-6. 이번 여름 덥다는 이유로 운동을 게을리 했던 스스로를 반성하며.. 대회 엑스샵 전 마지막 러닝. 뛰면서 풍경을 보니 이제 가을의 향기가 난다. 길바닥에는 은행이 떨어져있고, 논밭은 노랗게 물들기 시작했다. 여름의 습도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대회 전 20K 러닝 완료 이번 장수에서는 온 클라우드 울트라프로를 신을 예정 무사히 마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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