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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mediskincare.co.kr/"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잠실에스테틱" class="seo-link good-link">잠실에스테틱</a> 저자는 책에서 재즈 음반 프로듀서 노먼 그랜츠가 기획한 콘서트 '재즈 앳 더 필하모닉'(JATP) 출연 멤버들이 참여한 음반 '잼 세션' 시리즈에 담긴 DSM의 미(美)를 극찬한다."'잼 세션' 시리즈 재킷에서 DSM은 하나같이 검은색 선과 붓만 사용했다. 그리고 배경에 단색을 곁들였을 뿐, 그 이상의 색은 일절 쓰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 만으로 이런 깊은 맛이 나는 일련의 디자인을 만들어내다니 역시 대단하다. 손에 들고 바라보기만 해도 멋진 음악이 들려오는 듯하다." (193쪽)책은 단순한 재킷 감상집에 머물지 않는다. 레코드와 아티스트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서술한다. DSM은 자켓 디자이너를 넘어 재즈 아티스트와 소통하며 특징을 파악했다."그는 뮤지션들과 개인적 친교를 맺고 녹음 스튜디오에 빈번히 드나들며 각 연주자의 성격과 습관과 표정, 변화 등을 이해하고 그것을 토대로 그들의 모습을 그렸다. 재즈라는 음악을 좋아했고, 재즈 맨이라는 인종을 좋아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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