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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K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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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샵 돌로미티 갔다와서 계속 빌빌 대다가 오랜만에 운동.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덥다. ​ 이날은 몸에 있는 수분을 다 빼는 느낌이었다. 결국 다음날 드러누움ㅋ..​ 그 다음 주,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새로 구입한 노스페이스 서밋 런 베스트를 입고 뛰었다. ​ 개인적으로 골드윈 스타트레일팩 보다 더 낫다. 엑스샵 골드윈 스타트레일팩은 매물해야지.​​ 이탈리아 마트에서 구입한 에너지 젤인데 맛이..크흐흠...부루펜 먹는 느낌이다.. ​​ 운동 후 먹는 올해 마지막 복숭아. 반도원 거반도.​ 그동안 옷, 신발을 무지성으로 부지런히 샀더니, 본가의 내 방은 창고처럼 된 지 오래다. ​ 그래서 중복되는, 몇 년간 입지 않은 것들을 싹 엑스샵 정리해서 당근에 올렸다. 덕분에 요즘 퇴근하면 하루에 한, 두 번은 당근 거래를 하러 나간다. 내가 올린 가격에 무지성으로 50% 네고를 요청하는 사람들 덕분에 인류애가 사라지는 중 ㅋ... ​ 근데 왜 거래하는 날만 되면 비가 많이 내리는건지..?​​ 이틀간 가방/패딩/신발 각 1개, 바지 2개 엑스샵 거래 마치고 바로 러닝 뛰뛰. 아직도 팔 것들이 한참 남았다.​​영포티 주말에 시간이 비어서 오랜만에 시내를 가보기로 했다. 맨날 러닝복만 입다가 오랜만에 사복 입으니 어색하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무슨 옷을 입어도 아저씨 느낌이 난다. 영포티 진행중인듯.​​ 현백 온김에 아이폰 신상도 구경했다. 이번 디자인에 대해 엑스샵 말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카툭튀 때만큼의 거북한 느낌은 아니라 오히려 괜찮은 것 같다.​ 출처 : 오라리 공홈 아이엠샵에서 오라리 신상 가죽이 있길래 한번 입어봤다..부드러울 것 같았는데 말가죽처럼 하드한 맛이라서 내려놓았다.(사실 살 능력도 없음)​​출처 : 노스페이스 공홈 노스페이스에 신상 경량 패딩을 구경하러 갔는데, 디자인이나 엑스샵 핏이나 역시 마테호른만 한 게 없다. 실버 컬러는 아직 안들어왔다고.​​출처 : 코오롱스포츠 공홈 옆에 있는 코오롱 구경 갔는데 괜찮은 제품들이 꽤 있었다. 올해 잘 뽑은듯..특히 트레일 라인. ​​Nuna 800 Fill Power down (출처 : 로아 공홈) 현백 순찰(?) 끝내고 더 엑스샵에 갔는데 엑스샵 로아 이번시즌 경량 패딩이 들어와있었다. 한번 입어 봤는데 마음에 든다.​ 만약 올해 경량 패딩을 구입한다면 노스페이스 마테호른이나 로아 누나 800필 둘 중 하나일듯.​ 절대 당근으로 총알이 장전 되어서는 아니다.​ 장수 트레일레이스 D-6.​ 이번 여름 덥다는 이유로 운동을 게을리 했던 스스로를 반성하며.. 대회 엑스샵 전 마지막 러닝.​ 뛰면서 풍경을 보니 이제 가을의 향기가 난다. 길바닥에는 은행이 떨어져있고, 논밭은 노랗게 물들기 시작했다. 여름의 습도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대회 전 20K 러닝 완료​ 이번 장수에서는 온 클라우드 울트라프로를 신을 예정​ 무사히 마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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