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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iplawyerguide.co.kr/"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평택개인회생" class="seo-link good-link">평택개인회생</a> 윤석열 전 대통령이 채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에 출석해 해병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숨진 사건 수사에 부당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 관련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외압 의혹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해외로 도피시켰다는 의혹에 대해선 추가 소환을 통해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11일 특검팀에 따르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5분까지 약 7시간 동안 수사외압 의혹 관련 조사를 받았다.특검팀은 100여쪽 분량의 질문지를 준비하고 천대원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6기·대검찰청 조직범죄과장)와 박상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부장검사(연수원 41기)를 조사에 투입했다. 특검팀은 조사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불렀다고 한다.윤 전 대통령 측에선 배보윤 변호사와 채명성 변호사가 조사에 입회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은 진술을 거부하지 않고 질문에 다 답했다"며 "피의자의 경우 당사자의 동의 없이도 영상녹화를 할 수 있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윤 전 대통령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피의자로 적시된 초동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격노한 뒤 관련 수사를 맡았던 해병대 수사단과 국방부 조사본부 등에 직·간접적으로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