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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출장샵 깅가입니다.저번에 하이패스 입구를 했으니 이번엔 출구를 하러 경주로 출장을 갔습니다.일정이 지랄맞아져서 3주 동안 경주를 왔다갔다 해야하는 점이 절 힘들게 합니다만까라면 까야 하는게 K-직장인 아니겠습니까.시작해보겠습니다.[0917_수]출장 첫 날입니다.비가 엄청나게 오는 날이었죠.도로가 참 무서웠습니다.지릴 것 같아서 들린 시흥하늘휴게소.이 휴게소 예쁘기로 유명한데 출장가는 길에 와보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뭐.. 그렇다네요.사진 찍으실 분들은 찍으시면 되겠습니다.그렇죠. 휴게소 바이브 물씬 풍기는 풍경이죠 이게.화장실만 급하게 들렸다가 다시 출발해서 경주출장샵 다음 휴게소에서 밥을 먹었습니다.여주 맛있는 휴게소.얼마나 맛있나 먹어봤는데 ‘맛있는’ 빼셔야할 것 같아요. 내려가는 길에 비가 계속 와서 산에 안개 낀 풍경이 절경이었습니다.도착해도 비가 계속 와야 일을 못하는데 아쉽게도 도착하자마자 비가 그쳐버리는 것.일복 뒤집어지는 깅가입니다.차 지나가는 길 바로 옆에 앉아서 일을 해줍니다.식곤증은 안와서 좋아요.식곤증은 안오는데 지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쌍수를 해도 의미가 없는 와꿈베리.경주도 제가 도착하기 전까지 비가 많이 왔었는데 도착하니까 비가 경주출장샵 그쳤습니다.그래서 그런가 볼 수 있었던 무지개.낭만쟁이 아저씨들 덕분에 무지개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무지개 보고 10분 정도 행복했다가 다시 일하고 해 다 떨어져서 퇴근을 했습니다.냉삼 또먹기.제일 막내인 깅가는 손에서 집게를 내려놓을 수 없었던 날이었습니다.아니 근데 이사님 삼겹살 안땡기신다면서 굽는 족족 그렇게 잘 드시면 제가 너무 구울 맛이 납니다..^^[0918_목]둘째날.조식이 나오는 모텔이라 야무지게 챙겨서 먹었습니다.아침에 라면 끓여 먹는거 얼마만인지..든든하게 먹었으면 일하러 가야죠.일터로 향하는 을씨년스러운 경주출장샵 길.도대체 언제쯤 계단 만들어주시나요.사람은 환경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죠.아저씨들 사이에서 일하다보면 아저씨가 됩니다.저처럼 말이죠.저러고 있다가 졸았더랬죠.이젠 차가 옆에서 다니던가 말던가 조는 수준까지 와버렸습니다.일하면서 졸고 하다보면 어느덧 점심시간이 옵니다.이사님픽 보리밥 집을 갔습니다.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588-5 부성식당보리밥 거칠거칠해서 취향이 아닌데 여기는 부드럽더라구요.역시 아저씨들이 맛있다는 집은 믿먹.고등어 구이랑 불고기도 나오니까 가성비 완즈이 상타칩니다.다 먹고 또 이사님픽 카페를 갔습니다.카페를 되게 예쁘게 잘 꾸며놨습니다.근데 성수 바이브 경주출장샵 느좋감성 카페 느낌은 아닙니다. 유남쌩.커피 한 잔까지 때리고 다시 일하러 가야죠.차 지나다니는 도로 옆에서 일하는거라 너무 추워서 형광 조끼에 팔을 다 집어넣고 있어야 그나마 따뜻합니다.그럼 통아저씨 실루엣이 되는데 그걸로 놀림을 받았더랬죠.그래서 소심한 복수를 해줬습니다.티라노의 호흡 제 1형다 추워하니까 스윗 이사님께서 다이소 바람막이를 사오셨습니다. 영업소 화장실에서 한 장 찍어줬습니다.그리고 또 해 떨어지고 퇴근퇴근하면서 저녁 뭐 먹을지 서칭하는 것도 막내의 몫이죠.고기 굽다가 경주출장샵 손모가지 떨어질 것 같아서 이번엔 족발 보쌈으로 종목 변경 해줬습니다.경상북도 경주시 금성로247번길 38 착한보쌈냄새도 안나고 먹을만해서 아저씨들이 아주 만족해주셨습니다.이제 맛집 서칭은 제가 무조건 해야할 것만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듭니다.사진은 안찍었지만 그나마 또래인 창원 아저씨들이랑 2차 넘어가서 극악의 밸런스 게임을 하고 숙소로 들어갔습니다.그 말인즉슨 술도 많이 먹었단 소립니다.[0919_금]마지막 날.어차피 서울로 돌아가는 날이기 때문에 일은 안합니다.사수랑 같이 황리단길 나들이 갔습니다.아내분이랑 딸, 아들 경주출장샵 선물 사신다고 가셨는데 그냥 놀고 싶어서 키링마냥 딸려서 갔습니다.그런데 가기 전 라멘집에서 해장 해줬습니다.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15-7 1층아~ 여기 돈코츠 라멘 완전 물건입니다.속이 삭 씻기는 그런 맛입니다.메뉴 중에 바지락 육수 뭐시기 소유 라멘 있는데 다음엔 그 녀석으로 도전해야겠습니다.다 먹었으면 또 커피 한 잔 때려야죠.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6카페 내부가 너무 예뻐서 사수랑 홀린듯이 같이 들어갔습니다.놀러왔으면 참 좋았을텐데.아쉽습니다.음료까지 다 먹었으면 구경을 해야죠.저 경주출장샵 표정이 회사에서의 저같아서 살 뻔 했습니다.아내분 선물 사신다고 들어간 맥주집에서 마주한 큐티빠띠강아지.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58-7 라동 41호맥주 좋아하시면 한 번쯤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전 들고 갈 자신이 없어서 못샀습니다.맥주도 사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가게에서 봐버린 당고 키링.이거 어떻게 안사는데요.이름만 당고키링 아니었으면 안사는데 또 5천원을 소비해버린 그녀.미피샵에서 부처미피까지 구경하고 집으로 향합니다.6시간짜리 조수석 재롱잔치를 마무리하고굽네 장각치킨인가 그거 먹으면서 1차 출장을 마무리했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출장 #경주 #포석정 경주출장샵 #하루카라멘 #황리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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