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한게임섯다 모바일 보드게임 ‘한게임 섯다&맞고’가 독도의 날을 맞아 실시한 기부 이벤트에서 누적 수익금 1천만 원을 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달. 이용자가 상품 구매 시 10% 적립 방식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구조다.​요즘 게임업계에서도 단순 재미를 넘어 사회적인 한게임섯다 메시지나 의미를 담은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 ​NHN의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도 그 흐름에 함께한 모습이다.​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게임 안에서 독도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모인 기부금 1천만 원을 대한민국독도협회에 한게임섯다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번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때마다 금액의 10%가 자동으로 기부 적립되는 방식이었고, 여기에 NHN이 추가 기부금을 더했다. ​유저 참여와 기업의 후원이 한게임섯다 함께 결합된 구조다.​사실 한게임 섯다&맞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게임 안에서 ‘독도 수호전’, ‘독도 연합 공방전’ 같은 독도 테마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단순히 이벤트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꾸준히 독도 한게임섯다 관련 주제를 게임 안에 녹이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NHN 측은 이번 기부금이 독도 관련 교육 자료 제작과 홍보 활동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 안에서 의미 있는 소비를 경험한 유저들도 자연스럽게 사회적 참여에 한게임섯다 동참할 수 있게 된 셈이다.​현재도 게임 내부에서는 이벤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챌린지 콘텐츠 오픈 이벤트, 훈장 랭킹 이벤트, 슬롯 장착 보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연말까지 진행된다. ​단순한 혜택 이벤트를 넘어서 유저 한게임섯다 커뮤니티 활성화와 꾸준한 플레이 동기 제공을 목표로 한 구성이다.최영두 NHN 모바일웹보드사업그룹장은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도 함께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순 보드게임을 넘어, 이용자와 함께 움직이는 플랫폼이 한게임섯다 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게임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일 텐데, NHN의 이번 참여형 기부 이벤트는 그중 비교적 건강한 방향으로 보인다. ‘유저가 등장하는 기부’라는 구조도 꽤 의미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