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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다낭 시내 맛집 한시장 근처 추천안토이 &란조1. 안토이올해 다낭 여행을 2번 다녀오면서 가족들과 함께 갔던 한시장 근처 시내 맛집 리스트를 풀어보려고 하는데요! 우선 저희 가족이 가장 처음 갔던 다낭 맛집은 미슐랭으로도 유명한 안토이입니다.아마 저 말고도 많은 리뷰를 보셨을 텐데요. 보시는 것처럼 인기가 정말 많아서 매장 앞에 항상 웨이팅이 길게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웨이팅 하는데 물도 마시라고 공짜로 놔두셨더라고요.다낭 한시장에서 걸어서 3분이면 갈 수 있는 근처라서 시내 일정을 계획할 때 오기 좋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다낭 하고 있어요.혹시나 웨이팅이 걱정스러우신 분들은 메인 점심이나 저녁 식사 시간대를 제외하고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가게 구조는 총 1층과 2층이 있었는데요! 저는 가족끼리 총 5명이 방문했는데, 5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좌석도 있더라고요.안토이는 다낭에서 미슐랭 맛집으로도 유명한데, 베트남 음식을 주로 파는 곳입니다. 그래서 반쎄오, 모닝글로리, 넴루이, 분짜 등은 필수로 시켜주셔야 해요.한시장 근처에 여러 맛집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미슐랭 리스트에는 항상 안토이가 들어가 있더라고요.저희 가족은 우선 음료부터 주문했는데, 주스, 콜라, 코코넛, 맥주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각자 원하는 걸 편하게 다낭 주문해서 먹었습니다.맥주도 정말 시원하게 나왔고, 주스도 진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보통 주스는 오렌지 주스가 45,000동 정도 하고, 코코넛은 50,000동 정도였어요.보시는 것처럼 제가 혼자 여행할 때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많은 메뉴들을 주문했는데요! 반쎄오, 넴루이, 분짜, 모닝글로리, 새우, 볶음밥, 쌀국수 거기에 굴구이까지 모두 주문했습니다.5명이 먹기에는 약간 양이 많긴 했는데, 저 혼자 왔을 때는 모두 먹지 못해서 일부러 다양하게 시켰어요!안토이는 여러 다낭 맛집 중에서도 반쎄오가 맛있다고 평가받는 곳이에요. 반쎄오 하나에 89,000동 정도였는데요.한국 돈으로 5천원도 하지 않는 가격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드실 수 다낭 있습니다.분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인데, 안토이에서도 팔고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야채, 면, 짜조가 같이 나오고, 소스에 두꺼운 고기가 함께 있었습니다.면, 야채를 소스에 담가 먹으면 되는 방식이에요! 소스 안에 고기도 부족하지 않게 들어있어서 5명이 나눠먹기에 양이 부족하지 않았습니다.그 밖에도 안토이만의 매콤한 모닝글로리, 새우, 쌀국수까지 모두 주문했습니다. 아마 다낭에서 먹어볼 수 있는 베트남 음식은 여기서 모두 주문했던 것 같아요!쌀국수 양도 꽤 많고, 국물도 시원해서 혹시나 전날 술을 많이 드신 분들이 해장용으로 먹기 좋겠더라고요.다낭에서 베트남 음식을 먹으면 좋은 점 중 다낭 하나가 넴루이나 반쎄오를 직원분이 직접 싸주신다는 점입니다. 저희가 직접 싸서 먹을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직원분들이 맛있고 깔끔하게 잘 싸주시더라고요!다낭은 랍스터나 새우, 굴 요리도 유명한데요! 아무래도 바로 앞에 미케비치가 있고 바다가 있어서 그런지 해산물이 유명하더라고요. 이런 해산물 요리도 한국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라서 일부러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새우도 반쎄오나 넴루이처럼 직원분께 요청하시면 껍질을 아예 다 까주십니다.다낭 맛집 찾을 때 실패하지 않으려면 우선 한 끼 정도는 안토이 집어넣는 게 좋겠더라고요!2. 란조다음으로 저희 가족이 갔던 시내 맛집은 란조인데요! 시내 한시장 근처에 있고, 핑크 다낭 성당 바로 맞은편에 있는 건물이라 길을 찾아가기도 쉽습니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입니다.메뉴판만 잠깐 봐도 알 수 있듯이 다른 베트남 맛집들보다는 고급스러운 점이 란조의 특징이에요.가격도 약간 더 비싸긴 하지만, 음식이나 식기류가 다른 식당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래서 가족 여행으로 왔을 때 한 끼 정도 리스트에 넣으면 좋은 곳이었어요.그래서 이렇게 비주얼만 놓고 봐도 고급 중식당에 온 느낌이었어요! 미슐랭을 아직 받진 못 했지만, 비주얼과 맛만 봐서는 1스타를 받아도 아깝지 않을 곳이었습니다.그래서 안토이에서는 약간 로컬스러운 분위기와 가성비 있는 베트남 다낭 음식을 드셨다면, 여기서는 조금 고급스럽고 퓨전 형태의 메뉴들을 드셔보는 걸 추천드려요!특히 게로 만든 요리가 많았는데, 게살 볶음밥에 게살이 부족하지 않게 들어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가격을 다 빼고 맛만 놓고 보면 베트남에서 먹은 모든 식당 중에 란조가 제일 맛있었습니다.자몽 샐러드도 다른 음식점에서 여러 번 주문해서 먹긴 했는데, 플레이팅부터 깔끔하고 같이 나오는 야채들도 신선했어요!이번에 가족들과 다낭 여행 가면서 저희 가족들이 이용했던 시내 한시장 근처 맛집들 후기를 올려봤는데요! 위치상으로 두 곳 모두 하루에 가기도 좋고, 다른 스파나 카페와도 가까워서 가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