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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클룩 자유여행 시 교통경비를 아끼기 위해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 바로 유레일 패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패키지가 아닌 이상 유럽 여행을 할 때에는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고, 국경의 이동이 자유로운 특성상 여러 나라를 여행하거나 적어도 여러 도시를 여행하게 되는데, 이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수단이 유럽 기차인데요~ 우리나라는 지정학적 특성 때문에 국내선 열차밖에 탈 수 없지만 유럽은 국내선, 국제선 열차가 아주 다양하게 있습니다. 문제는 "요금이 엄청나게 비싸다"라는 점이에요. 이런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유럽에 거주하지 않는 순수하게 관광 목적으로 유럽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정 비용을 낸다면 정해진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기차를 탑승할 수 있게 해주는 우리나라로 치면 내일로 같은 존재가 바로 유레일 패스 클룩 랍니다. 과거에는 사진처럼 종이로 된 Pass를 들고 다녀야 해서 잃어버리면 몇 십만원이 그냥 사라지는 리스크가 있었지만, 요즘에는 전부 APP으로 등록 후 이용하기에 안전하고 편하게 쓸 수 있어요. 사실 정확한 명칭은 "유레일 글로벌 패스"로 말 그대로 이 Pass가 있으면 글로벌하게 유럽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 나라에서만 쓸 수 있는 특정 국가 Pass도 있으니 1개국 여행만 하더라도 도시 간 이동 계획이 있다면 알아보시고 구매하시는게 무조건적으로 이득이니 참고하세요. 예전엔 이런 패스 구매 방법도 까다롭고 유레일 공식 사이트에서 어렵게 구매해야 했었는데, 이제는 클룩이나 마이리얼트립 같은 여행 플랫폼을 통해 간편한 예약은 물론! 쿠폰이나 결제 페이백 등으로 공식사이트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해요.:) 여행 일정 중 클룩 기차 탈 일이 1~2번밖에 없어 Pass보다 단일권 구매가 낫더라도 온라인 플랫폼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어 여행 초보자도 자유여행하기 정말 편해진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유레일 패스 가격은 옵션에 따라 천차만별인데요. 1등석, 2등석 좌석 선택지와 유효기간 내 n일 사용하는 플렉시블 유효기간 n일동안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연속 패스, 시니어, 성인, 청소년에 따라서도 수 십만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클룩의 경우 플렉시블과 연속패스도 한눈에 보고 가격 비교 및 옵션 선택 가능해서 편하고요~ [클룩 유레일 구매하기]유레일 글로벌 패스로 유럽 여행이 완벽해진다! 유레일 패스로 기차뿐만 아니라 기타 대중교통, 호텔에서도 더 많은 혜택을 받아보세요. 지금 바로 클룩에서 예약하세요! 연속 및 플렉시 패스 중 일정에 맞는 패스를 구매하고 클룩 유럽 여행을 즐겨보세요.bit.ly 마이리얼트립의 경우 가격은 현재 거의 비슷한 편이지만, 항상 변동될 수 있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으며, 결제 혜택 등에 따라 더 가성비 있게 구매 가능하실 수도 있기에 여유가 되신다면 같이 비교해 보고 구매하셔도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마이리얼트립 유레일 구매하기]bit.ly 모쪼록 여행 플랫폼에서 본인이 원하는 옵션을 선택하면 가격이 나오니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고, 이렇게만 보면 정말 비싸 보이지만 기차 몇 번만 타면 본전 이상의 값어치를 뽑는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어요. Pass를 구입한 후에는 유레일 공식 어플을 설치해서 여권정보 등 본인 정보와 구입한 Pass를 등록하고, 앱을 통해 열차 시간표 확인과 예약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유레일 패스가 있다면 유럽 내 클룩 여러 국가의 기차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요. 다만, 고속열차나 야간열차 등 일부 열차의 경우엔 무료 이용은 힘들고, 별도의 좌석 예약이라던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유레일 글로벌 패스 없이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해요!) 내일로로 비유하자면 새마을열차나 무궁화호 같은 열차는 자유석이 있어 패스로 아무 자리나 앉을 수 있는데, KTX는 무조건 지정좌석이라 1번인가 2번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처럼 고속 열차만 운행하는 구간이라면 별도의 '좌석예약'이란걸 해야 하고 이 과정에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도시인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같은 경우엔 렌페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게 고속열차라 별도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보시면 돼요. 유레일 앱에서 좌석 예약 등이 가능하며, 이때 추가 금액을 결제할 수 있는데, 시기에 클룩 따라 다르지만 대략 2만원대 내외의 요금이 발생할텐데요. 단순 승차권이 10만원대 중반임을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에요. 10년 정도 전만 했어도 공식 앱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라 앱으로 예약은 꿈도 못 꾸고, 현장 창구에 지류로 된 Pass를 보여주고 좌석 예약을 했어야 했는데, 스페인 직원들이 영어를 쓰지 못해 의사소통이 거의 안 되어 고생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요즘은 정말 좋은 세상이 된 것 같아요. 아무튼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 대부분 기차 타는 난이도는 아주 쉽습니다. 각 역에 전광판을 보고, 내가 타는 편명과 행선지를 확인한 후에 탑승하면 됩니다. 보통 유럽에선 열차가 정시 운행을 안 하는걸로 유명해서 지연이나 결항이 잦은 편인데, 내가 탑승하는 역이 시발점인 경우엔 정시 출발하는 경우가 클룩 많으니 여유 있게 출발하세요. 유럽 열차는 우리나라보다 역사가 오래되었기에 거의 대부분은 시설이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고속열차라던가 나온지 오래되지 않은 열차들은 한국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진 않는 것 같아요. 시설이 좋든 안 좋든 간에 유레일 패스를 이용해 기차를 타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여러 도시를 정말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유럽 여행의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어요. 야간열차를 타고 10시간 넘게 달려 네덜란드에서 체코로 간다거나 이탈리아에서 스위스로 가는 등 유럽 자유여행에서만 가능한 신선한 경험은 돈을 주고도 못할 경험이랍니다. 참고로, 이런 야간열차 역시 패스가 없다면 수십만원이 들 정도로 비싸고, 패스가 있다 하더라도 예약 비용이 어느 정도 들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동선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클룩 짜고 야간열차 일정을 2번 이상 잡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아무튼 확실한 건 유럽 여행을 한다면 유레일 글로벌 패스나 플렉시 패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이고, 이건 여행 경험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을까 싶어요. 여행이 임박해선 패스를 구매하기 힘드니 꼭 여유 있게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기차 위주로 소개를 해드렸는데, 유레일 패스를 잘 알아보시면 일반 기차 외에도 쓸 수 있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면 독일의 국철 개념인 S-bhan도 패스가 있으면 무료 이용이 되고 (완전한 지하철 개념인 U-bahn은 사용 불가) 스위스의 경우 일부 페리 노선들에 적용이 된답니다. 이건 유레일 앱이나 여러분이 가시고자 하시는 도시들 검색하실 때 무료 적용이 되는지 알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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