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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ohhyunlaw.com/"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부산변호사" class="seo-link good-link">부산변호사</a>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윤종군 의원은 “전 지역 권리당원 표를 1인 1표로 하는 것에는 이견이 있다. 영남 지역 당원 자긍심 저하, 당세 확장 장애 조성이 우려된다”고 했다. 윤 의원은 “전체 권리당원 중 TK(대구·경북)는 2%대이고, 영남 당원 전체도 10%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반 유권자 대비 영남 지역 대표성이 너무 과소 대표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영남 지역당 활동 활성화, 당원 자긍심 고취를 위한 최소한의 동인을 제공하는 대안이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득구 의원도 “지도부는 당원주권과 전국정당을 동시에 실현하는 ‘1인1표+알파’의 균형 잡힌 보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일각에선 당내 논란이 더욱 확대되면 중앙위원회 의결이 뒤집힐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한 민주당 중앙위원은 “정 대표 말처럼 이재명 대통령도 추진했던 것이 1인 1표제였다. 그래서 불만이 있어도 큰 흐름을 반대하긴 어렵다”면서도 “하지만 절차에 대한 시비가 계속되면 반발 표가 생각보다 많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양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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