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본문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던 개그맨 김재욱이 동생의 3차 암 수술 소식을 전했다.

김재욱은 지난 20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제 여동생이 세 번째 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재욱은 “(동생이) 오후 1시 조금 넘어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밤 10시가 다 되어 병실로 왔다. 중간에 중환자실로 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가슴이 철렁했는데, 다행히 (일반) 병실로 왔다”고 적었다.

이어 동생에 대해 “준비 과정을 빼도 7시간이 걸리는 수술을 잘 버티고 나왔다”며 “(수술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아직 모르지만 잘 견디고 나왔으니 대견하다”고 했다.



김재욱은 이날 결혼 12주년을 맞이했으나 가족 중대사로 인해 이를 크게 기념하진 못했다. 그는 “동생이 수술하는 날이라 12주년 결혼기념일은 작은 케이크만으로 소소하게 지냈다. 가족이란 그런 것”이라고 털어놨다.

김재욱은 또 “엄마는 딸이 아파 속이 타들어 가고, 딸은 오빠인 제게 ‘수술하는 동안 엄마가 혼자 힘들어할 테니 옆에 있어 달라’고 걱정했다. 가족 사랑은 더 깊어져 간다”며 말을 맺었다.

김재욱은 지난 7월에도 동생의 암 투병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 바 있다. 당시 그는 SNS를 통해 “동생이 2번이나 암 수술을 크게 했다”며 “또 (수술)하게 되더라도 가족이 함께 ‘으쌰으쌰’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은 2005년 KBS 공채 20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 초기 개그콘서트 코너 ‘봉숭아학당’에서 ‘제니퍼’ 캐릭터로 인지도를 쌓았다. 2020년부터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MBC 서바이벌 오디션 ‘트로트의 민족’ 최종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방부제 드시나”…‘47세’ 원빈, 15년 공백기 이후 ‘화면’ 복귀
‘언니’라 부르던 그 여자… 남편과 내 집에서 살림 차렸다
김종국, 정자 검사·62억 신혼집 공개 “와이프가 좋아하겠다”
‘46세’ 토니안, 미모의 여배우와 소개팅… 정체 알고난 모친 반응은
이혼했는데 동거·여행이라니…윤민수, ‘위장이혼설’ 입장
유명 아이돌, 日 AV배우와 ‘사적 만남’ 딱 걸렸다…결국 퇴출
‘프리 선언’ 아나운서, 수백억 사기 피해 고백…“회사 그만둔 이유”
‘81세’ 선우용여, 한국 최고령 유튜버 도전…‘전쟁 피난설’까지 푼다
이동휘, 정호연과 결별 1년 만에…10살 연하 여배우와 로맨스






18m3wks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