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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thr-law.co.kr/busan_student_smile"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부산학교폭력변호사" class="seo-link good-link">부산학교폭력변호사</a> A씨는 버스를 타고 내려 2~3분 걸어간 뒤 케이크 가게에서 문을 열려고 비밀번호를 입력했다. 그순간 A씨는 바로 옆에 자신을 따라온 듯 보이는 B씨가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A씨는 “이상한 시선이 느껴져서 봤는데 B씨가 바로 옆에 서 있었다”며 “일단 B씨를 가게에 들이면 안되겠다 싶어서 문을 다시 잠그고 옆 카페 사장님한테 뛰어갔다”고 말했다.온몸에 소름이 돋았다고 한 A씨는 옆 카페의 남자 사장님에게 “어떤 할아버지가 계속 따라왔다. 자기를 숨겨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남자 사장은 A씨에 “일단 제 뒤로 숨으라”고 했고, 그때 B씨는 닫혀 있는 가게 문을 잡아당기면서 들어가려고 시도하고 있었다.남자 사장이 “무슨 일이냐” 하니 B씨는 그제야 “착각했다”는 말만 반복하며 자리를 떴다.A씨는 “처음엔 할아버지가 진짜 착각한 걸 수도 있어서 신고하긴 어려웠다”고 말했다.A씨는 이번 일을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없던 이유는 과거에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앞서 A씨는 2년 전에도 40대 남성이 가게를 찾아와 스킨십을 해 신고한 경험이 있다.A씨는 “당시 가게 마감하고 있는데 남성이 들어와서 ‘머리 되냐’고 물어보길래 ‘케이크 가게’라고 안내하자 나갔다”며 “근데 다시 들어오더니 갑자기 껴안으려 했고, 제가 손을 앞으로 내밀고 있으니까 손깍지를 꼈다”고 털어놨다..